객석 거리두기 운영
관객 호응 및 질서유지 속 성황리에 마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26일(금)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광주시립발레단 갈라콘서트 야외공연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 _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코로나 극복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마음의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광주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의 첫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광주시립발레단은 스페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한국 등 여러 나라의 개성이 담긴 발레작품으로 코로나 19로 일상에 갇힌 시민들에게 발레 세계여행을 선사했다.
사진 _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관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도록 준비한 객석은 공연 전부터 광주시립발레단의 공연을 기대하는 시민들로 만석을 이뤘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였으며, 관객들은 서로간 거리를 유지하는 질서 있는 모습으로 안전하게 관람이 진행되었다.
사진 _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광주문화예술회관의 다음공연은 광주시립극단이 준비하고 있다.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첨단 쌍암공원에서 전우치 시리즈 다섯 번재 작품인 ‘전우치 comeback with 바리’를 공연한다. 이어 광주시립창극단이 8월 29일 노대제, 8월 30일 진월동 푸른길에서 ‘단막창극 갈라공연을’ 선보이며, 3일에는 비엔날레 광장에선 광주시립합창단이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9월 10일에는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송소희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을’ 진행한다. 또 광주시립교향악단은 9월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저작권자ⓒ 남도그라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