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그라피 박수영 기자] 광양시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광양시귀농귀촌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귀농귀촌협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5년 설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1.2_귀농귀촌인 상생화합 프로그램 지원(다압면 염창마을 수해복구 활동 사진)
광양시는 올해 2천만 원을 지원해 △환경정화 △동아리 활동 △워크숍 △선진지견학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총 13개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광양시귀농귀촌협회는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랑방과 같은 곳으로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 화합해 따뜻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귀농귀촌협회는 구봉산 전망대, 옥곡면 오동마을 일원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압면 염창마을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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