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울금, 코로나19 관련 면역성 강화에 ‘효과 우수’

기은총 / 기사승인 : 2020-03-0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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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울금, 코로나19 관련 면역성 강화에 ‘효과 우수’.jpg



지난 3일 발행된 ‘14억명 중 확진자 3, 인도가 코로나19 강한 건 카레 덕분?’이라는 중앙일보에 따르면 카레의 주성분인 울금(강황)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을 보도한 강하라·심채윤 작가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평소 면역을 위해 울금(강황)을 가까이 할 가치가 있고 수천년간 이어져 내려온 식품으로 면역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검증된 식품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튜브에서 울금과 관련 메디힐 TV‘14억 인도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안 걸리는 이유영상은 4일 현재 조회수 4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백승헌 한의학 박사는 “14억명의 인도인 중 단 한명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다현재 인도에 3명의 확진자가 있는데 그 3명은 중국 우한지역에서 유학온 유학생이고 인도인은 단 한명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이유는 인도인들이 먹는 카레 속에 울금이라는 한약재가 들어 있다바이러스는 백신을 만들어서 면역을 하는게 아니라 면역의 핵심인 폐와 간, 신장 기능을 강화시키면 바이러스 자체를 몰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박사는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분석해 보면 열을 내리면서 신장을 보호하고, 염증과 혈압을 내린다고 주장했다.



진도군은 전국 울금 생산량의 70%를 재배하고 있는 울금 주산지로 현재 183농가가 21ha에서 연간 400여톤을 생산, 5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따뜻한 해양성기후로 울금 재배에 적합한 지리적, 기후적 조건을 모두 갖춘 진도군은 비옥하고 좋은 토양, 풍부한 일조량으로 타 시·군보다 연평균 기온이 온화해 1980년대부터 울금 재배를 시작했다.



특히 진도 울금은 혈액순환을 돕고 항산화 작용과 항염 작용에 뛰어나 암 억제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간 기능 개선, 치매와 아토피 예방, 소화 기관과 면역성 강화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기은총기자 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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