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아산·진천 우한교민에 2천 4백만 원 상당 보성녹차 지원

박기영 대기자 / 기사승인 : 2020-02-05 15:1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능 뛰어난 ‘보성녹차’ 전달 -


1.보성군, 아산·진천 우한교민에 2천 4백만 원 상당 보성녹차 지원.JPG



보성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돼 있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보성녹차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보성녹차는 700여 명의 우한 교민이 하루 3번씩 2주 이상 마실 수 있는 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녹차가 소개되면서 녹차의 수도인 보성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면서 격리기간 동안 우한 교민들이 보성차를 마시고,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차의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해 3개월간 섭취할 경우 호흡기 질병과 독감이 30%이상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녹차는 중금속 제거에도 효과가 좋아 최근 미세먼지 체외배출에도 도움이 돼 건강식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보성군청>



박기영기자 ngnews@naver.com


남도그라피뉴스(namdograph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금지



[저작권자ⓒ 남도그라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후원하기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상생문화를 지향하는 남도그라피 가족의 가장 큰 힘 입니다.

광주은행 1121-023-008511 남도그라피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