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 아동들의 창의력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3D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3D펜은 펜촉에서 액체가 흘러 나와 펜의 움직임에 따라 원하는 대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이다.
이 날 3D펜을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캐릭터, 자동차, 안경 등 개성 있는 창작물을 만들었으며, 아동들은 “직접 만든 완성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너무 재미있고 다시 하게 된다면 다음에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하며 즐거워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환원사업을 일환으로 목포 3D아트(대표 서정철)에서 무료로 지원하여 진행됐다.
서정철 대표는 “아이들이 몇 시간동안 집중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드림스타트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가정방문 초기상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목포시청>
윤주원기자 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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