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9일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군 산하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모사업 증가 추세와 민선7기 군정방향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공모사업에 대한 추세를 분석하고 직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공모사업은 지역 성장 동력인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7기 총 57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102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도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영암군청>
박기영기자 ng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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