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호텔항공관광과 재학생들이 난 3개월 동안 학교 구내에서 직무체험의 일환으로 무료 핸드드립커피 시음회를 운영하며 모금한 뜻깊은 후원금이다.
박창규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의미있는 일에 교수들도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도립대학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료제공: 담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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