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전남학숙(원장 김석원)은 코로나 19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6월 18일 30여명의 학생과 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하였다.
이날 김석원 원장을 비롯한 전남학숙 대학생 및 직원들은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 70여장을 생명 나눔의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광주전남혈액원에 전달하였다.
김석원 원장은“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면서, “전남학숙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학숙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로 매년 헌혈 증서를 모아 병원, 혈액원 등에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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