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출연은행 감사패 수여

기은총 / 기사승인 : 2019-12-06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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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이 골목상권 특례보증 출연은행인 광주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골목상권 특례보증 자금지원 제도는 광주시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와 지역 금융기관들이 신용보증재단에 기본자금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이 그 출연금의 1012배를 보증해 ·소매업, 음식점 등 58개 업종 소상공인에게


최대 2500만원을 한도로 3%대의 이율로 대출해 주는 지원제도다.



191205(골목상권 특례보증 출연은행 감사패 수여식3).jpg



지난 8년 동안 시는 160억원을, 광주은행 33억원, 신한은행 20억원, KB국민은행 8억원,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각 5억원 등 총 231억원을


출연해 2788억원을 23135명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광주시는 골목상권특례보증 대출이자에 대해서 1년 간 이자액의 2.5%를 지원해 대출자는 1년 동안은 1% 내외의 이자만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2000여 명에게 340억원을 대출해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데 연말까지 목표액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


191205(골목상권 특례보증 출연은행 감사패 수여식1).jpg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골목상권 특례보증제도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인데,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은행과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내년에도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금융기관장들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금을 지원해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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