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14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참여 대상자 128명이 행정기관, 서구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광주서구청>
기은총기자 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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