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당원자치회(대표 홍권성)는 지난 12월 18일(빛가람동 소재 이수에 카페)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식 발족을 했다.
50명의 더불어민주당 권리 당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당원자치회 회원들은 총 7차례의 준비모임을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당규에 대한 학습, 비료공장 악취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당내 공론화 방안, 조직 구성 및 활성화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27조에 근거하여
당원자치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홍권성 대표, 장동현 부대표, 차윤호 간사를 집행부로 선출하였다. 또한, 비료공장 악취, SRF, 화학공장 대기오염 등이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정책 강화와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한 정치의 역할 강화 등을 목표로 ①정기적인 지역 현안 토론 및 실천 활동,
②지역 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활동, ③당원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가입 활동 및 당원 교육 활성화,
④ 당직자 및 소속 공직자 초청 간담회(지역위원장, 시장, 시의원, 중앙당 유력 인사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 나주당원자치회
회칙을 만장 일치로 의결하였다.
창립총회 후 회원들간 집중 토론을 통해 비료공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정하고 밤낮없이 빛가람동에 발생하고 있는 악취 문제의
①원인 파악 및 공유, ②나주시청과 시의회의 대응 모니터링, ③지역위원회 내 공론화 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나주당원자치회 홍권성 대표는 “대형 국책사업을 따는 것보다 비료공장 악취 문제 등 우리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더 절실하다.
우리 나주당원자치회는 이러한 의견에 동감하는 시민들과 당원들을 계속 규합하여 지역의 우선 정책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기영 기자 ng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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