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9-12-0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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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료산업 통합워크숍 단체사진.jpg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광주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시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치과, 정형외과, 광의료, 콘텍트렌즈 등 주요산업 분야와 화장품, 헬스케어, 고령친화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10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연, 토론 등을 통해 광주 의료산업 성장방향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광주테크노파크 신건수 정책기획단장은 ‘2020년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남대학교 신진욱 책임연구원은


지난 9월 개소한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소개하며 기업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인허가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선대학교 강광민 교수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액트 김동율 대표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유럽인증(CE) 강화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과 의료산업팀 홍상의 사무관은 광주시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병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앞으로 산학병연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광주의료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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